영화'암살'은 16일 오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주연 배우 6명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속 캐릭터들을 각각 선보였다.
전지현이 독립군 저격수로 변신했다.화이트 드레스에 흰색 장갑, 진주 귀걸이를 한 그녀는 권총을 쥔 자세와 불안한 눈빛으로 긴장된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이정재는 턱수염을 기르고 목깃이 살짝 열린 셔츠 차림의 사나이다운 임정 요원 역을 맡았다.'라는 글이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암살'은 1933년 상하이탄과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를 둘러싼 암살작전을 벌이는 독립군, 임시정부 요인과 이들을 쫓는 프로 킬러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영화다.한국 개봉은 7월.